손찬웅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바투 스타리그 36강 C조 2차전 KTF 김재춘과의 최종전에서 경기가 끝나는 순간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었음에 불구하고 ‘GG’를 먼저 치는 실수를 범했다.
협회 규정상 ‘GG’는 경기에서 패했음을 시인할 때 사용하는 멘트. 그러나 유리했던 손찬웅이 잘못 입력하면서 혼돈이 일어났다. 협회 오형진 공식 심판은 “손찬웅이 ‘GG’ 사인을 낸 것은 사실이나 경기 전황이 유리했고 잘못을 시인했으며 상대인 김재춘 또한 상황이 불리했음을 인정했기에 손찬웅의 승리를 인정한다. 그러나 오입력으로 인한 주의는 주어진다”고 판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