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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박성훈 "22번째 100전 주자"

삼성전자 박성훈 "22번째 100전 주자"
삼성전자 칸의 주장을 맡고 있는 박성훈이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한다.

박성훈은 2008년의 마지막날인 12월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5주차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프로리그 통산 22번째로 정규 시즌 100전을 달성한다.
박성훈은 2003년 3월8일 KTF EVER 프로리그에서 최수범(현 삼성전자 코치)과 짝을 이뤄 데뷔전을 치른 이후 6년만에 정규 시즌 100전 고지에 오른다. 팀플레이 전담 선수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성훈은 팀플레이dptj 47승43패, 승률 52.2%를 기록했고 통산 개인전에서는 5승4패, 55.6%의 성적을 거뒀다.

08~09 시즌부터 팀플레이가 폐지되면서 개인전으로 전환, 출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박성훈은 올 시즌 2승1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년만에 개인전으로 돌아온 것 치고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 마재윤과 처절한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펼치며 아쉽게 패했지만 르까프 손찬웅을 두 번이나 꺾으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박성훈은 “12월의 마지막이자 2008년의 마지막 날에 기록을 달성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일단 감사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2009년 소띠 해를 맞아 지축을 박차고 나갈 수 있도록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박성훈 프로리그 통산 전적
▶정규 시즌
개인전 5승4패
팀플레이 47승43패
▶포스트 시즌
팀플레이 5승1패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5주 5일차@온게임넷
▶삼성전자-공군
1세트 차명환(저) <안드로메다> 이주영(저)
2세트 이성은(테) <신청풍명월> 한동욱(테)
3세트 박성훈(프) <네오 레퀴엠> 김환중(프)
4세트 송병구(프) <신추풍령> 오영종(프)
5세트 <데스티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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