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삼성전자 이성은 ”자서전 쓰다 중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812311603190005650dgame_1.jpg&nmt=27)
Q 벌써 14승이다.
A 올해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서 기분이 좋다.
Q 테란전을 정말 잘한다.
A (한)동욱이형과 알고 지낸 지 꽤 됐고 서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노림수를 쓸 것이라고 생각했다. 빌드 싸움에서 내가 이미 이기고 들어갔기 때문에 경기가 쉽게 풀렸다.
Q 준비는 잘 했는지.
A 준비과정이 매우 힘들었다. 몸이 좋지 않아 계속 누워있었더니 감독님이 나를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았다. 오는 길에 ‘이번에 지면 로스터에서 빠지겠다’라는 생각을 했다(웃음). 몸이 낫고 나면 더 열심히 연습할 테니 이번 주에 쉰 것은 애교로 봐주시기 바란다.
Q 2008년을 회상해 보면.
A 나의 한 해였다(웃음). 물론 범위가 프로리그로 한정돼 있었지만 나름 만족한다(웃음). 내 입으로 이런 말 하니 부끄럽다.
Q 3라운드는 팀리그 방식이다.
A 아직 팀 리그를 경험한 적이 없어 매우 흥미진진할 것 같다. 무엇보다도 선봉에 나서서 올킬을 기록하고 싶다. (허)영무나 (송)병구가 선봉으로 나가면 먼저 올킬을 할 것 같기 때문이다(웃움). 그동안 쌓은 팀 다승왕 자리가 위태롭지 않겠나
Q 2009년 계획은.
A 일기를 쓸 것이다. 기록을 남기면 재미있지 않겠나. 사실 올해 자서전을 계속 쓰다 흐지부지됐다. 스타리그, MSL 우승도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 일이 참 많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새해 복은 당연히 많이 받으시고 2009년에는 하고 싶은 일 다 하시길 바란다. 길가는 어르신들, 가족, 저의 팬, 저의 안티 팬 등 모두 행복하시길 바란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