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시즌 연속 MSL에 진출했다.
A 좀 힘들게 올라가서 기쁨보다는 힘들다는 생각이 앞선다. 최종전에서 올라가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MSL에 올라 간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기쁘다.
Q 히드라리스크 폭사가 패배에 결정적이었다.
A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마음에 그런 것을 오래 담아두고 있으면 경기를 할 수 없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일 뿐 마인을 밟지 않았다고 한다고 해도 별 다를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좀 더 피해를 많이 줄 수 있었을 뿐이다.
Q 메카닉 테란에 패했다.
A 승리할 때도 쉽게 이길 때도 있고, 중후반에서 힘들게 경기가 진행된 경우도 많았다. 테란도 변수가 많이 나오는 전략이기 때문에 그리 어렵거나 까다롭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연습할 때도 그렇고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는 너무 유리하다고 생각한 나머지 무리한 공격을 펼쳤다.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바이오닉이 더 까다로운 것 같다.
Q 조병세만 두 번 잡고 MSL에 올랐다.
A 마지막 경기에서 8배럭을 90% 정도로 예상했다. 벙커링을 잘 막고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대가 중후반에 대처를 잘 해 까다롭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후반까지만 진행하면 내가 이기리라 생각했다.
Q 지난해 마지막과 신년 처음을 잘 풀어갔다.
A 힘들기는 했지만 결과가 좋았으니 모두 좋다고 생각하겠다. 마우스 감도도 좋았고 컨디션도 상당히 좋았다. 시작을 잘 풀었으니 올 한해 좋은 일들이 많아질 것 같다.
Q MSL 각오를 밝혀달라.
A 힘들게 올라왔지만 서바이버 토너먼트는 정말 힘든 것 같다. 시드를 확보해 MSL에 남고 싶고 우승도 한 번 더 해야할 시점이다.
정리=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