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는 맞수라 하기에 어색할 정도로 상대 전적에서 기울어 있다. 프로리그에서 자주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이 앞설 것이라 생각하지만 KTF가 최근 7연승을 달리면서 정규 시즌 16승4패로 격차를 벌렸다.
KTF는 이번 시즌에 출전 횟수가 적은 라인업으로 맞대응했다. 테란 이영호와 저그 박찬수로 구성된 투톱을 2, 4세트에 배치했고 저그 정명호, 프로토스 이영호를 출전시켰다.
그 결과 2세트에서 최종병기와 혁명가가 맞대결을 펼친다. 공식전 통산 전적은 8대3으로 이영호가 크게 앞서 있다. 그렇지만 최근 김택용이 프로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있고 다승 20위 안에 포함된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80%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