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구성훈, 이제동, 노영훈 등 신구의 조화를 이루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15승째를 달성한 르까프는 삼성전자와의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1위를 지켜냈다.
2세트에 출전한 이제동은 CJ 김정우를 꺾으며 가장 먼저 20승 고지에 올랐다. 이제동은 정찰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황을 모두 알고 있다는 듯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한 수 위임을 증명했다.
2대0으로 앞선 상황에서 난적 마재윤을 만난 노영훈은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승리를 확정지었다. 질럿과 드라군, 리버 조합을 완성시키기 위해 셔틀에 질럿을 태워 스파이어를 취소시키는 운영 능력은 노련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e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7주 2일차@온게임넷
▶르까프 3대0 CJ
1세트 구성훈(테, 7시) 승 <신추풍령> 조병세(테, 1시)
2세트 이제동(저, 3시) 승 <메두사> 김정우(저, 11시)
3세트 노영훈(프, 3시) 승 <네오 레퀴엠> 마재윤(저, 1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