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찬웅은 11일 한 인터넷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리그에 참가하지 못했다. 손찬웅을 지도, 감독하고 있는 르까프 조정웅 감독은 11일 대회 현장을 찾아 "손찬웅의 부상이 심각해 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리그 관계자와 팬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직접 말했다. 조 감독은 "디스크 증상을 앓고 있는 손찬웅은 4번과 5번 척추가 심하게 손상돼 심각할 경우 수술까지 감안하고 있다"며 "현재 주사 치료와 물리 치료 등을 병행하고 있지만 4주 동안 치료가 예정돼 있어 리그에 출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눈 앞에 있는 대회도 중요하지만 손찬웅의 선수 생명이 더욱 중요한 것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리그 일정 조정을 해달라고 부탁할 예정이고 조정이 되더라도 손찬웅의 허리 컨디션이나 연습 상태를 확인하고 판단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손찬웅은 숙소에서 벗어나 허리 디스크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이며 4주 치료 경과를 확인한 뒤 연습실 합류를 결정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