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특집] 서지훈-변은종 3회 최다 올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1151244580006199dgame_1.jpg&nmt=27)
오는 1월 17일부터 7전 4승제,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가 시작함에 따라 화끈한 ‘올킬(all-kill 한 명의 선수가 4명을 모두 꺾는 것)’을 기록하며 3라운드의 스타로 떠오를 선수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승자연전방식은 2차 팀리그부터 적용되어 마지막 5차 팀리그까지 24번의 올킬 기록이 나왔다. 5차 팀리그는 7전4선승제에서 5전3선승제로 세트 수가 감소하며 올킬이 양산되기도 했다. 24번의 올킬 가운데 최다 횟수를 기록한 선수는 삼성전자에서 은퇴한 변은종과 CJ 엔투스의 서지훈. 두 선수는 각각 3번을 기록하며 최다 올킬 기록을 세웠다. 특히 서지훈은 세 시즌에 걸쳐 각 1번씩 올킬을 기록하며 팀리그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올킬은 신예 선수가 주목 받기에 가장 좋은 무대. CJ 엔투스의 마재윤은 개인리그 다수 우승을 차지하며 ‘본좌’로 인정받기 직전인 4차 팀리그에서 'e스포츠계의 레알 마드리드' KTF 매직엔스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킬을 기록한 선수 가운데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하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조용호, 변은종, 심소명 등이 은퇴를 선언하여 e스포츠계를 떠났고 코치나 해설자로 전향한 선수도 많다. 특이한 점은 과거 올킬을 기록한 선수 중 상당수가 현재 공군 에이스에 속해 있다는 점. 성학승, 김환중은 현재 공군 에이스에서 선수로 프로리그에 참여하고 있으며, 차재욱도 공군에 입대 후 이번 1월 로스터에 포함돼 있다. SK텔레콤 박태민과 CJ 서지훈은 오는 2월 공군에 입대할 예정이다.
올킬 경험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공군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다만 서지훈과 박태민은 일정 상 공군 소속으로 3라운드 경기에 출전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3라운드에서는 과연 어떤 선수들이 올킬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짜릿한 승부를 연출해낼 수 있을 지 주목되는 가운데 7전 4승제와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질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는 오는 1월17일 KTF 매직엔스와 삼성전자 칸, 공군 에이스와 SK텔레콤 T1의 맞대결로 포문을 열 예정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