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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성] STX 에결 끝 신승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입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라운드 STX 소울과 공군 에이스의 경기는 막상막하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순위상으로 보면 STX가 6위를 기록하고 있고 공군이 12위로 최하위에 랭크돼 있지만 공군의 저그 라인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STX가 어렵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대결은 저그와 저그의 경기가 무려 두 세트나 있습니다. 1세트에서 김윤환과 박태민이 대결하고, 4세트에서 조일장과 이주영이 경기를 펼칩니다. 저그의 경기는 순간의 판단과 컨트롤에 의해 경기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누가 이길 것이라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3일 출전하는 4명의 선수들의 저그전 기록을 봐도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운 5할 승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TX가 장점을 갖고 있는 부분은 김구현과 김경효입니다. 한동욱을 상대하는 김구현은 마음의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한동욱의 프로토스전은 현재 리그에 출전하고 있는 테란 가운데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를 만나 무려 13연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죠.

3세트에 출전하는 김경효는 메카닉을 잘한다는 평판답게 프로토스 공식전에서 5승2패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오영종과도 3라운드 ‘러시아워3’에서 맞대결을 펼쳐 승리한 바 있고요.
결론은 공군의 저그 라인만 막아낸다면 STX는 손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박태민과 이주영의 독특한 저그전 운영을 예측하고 맞춤 대응한다면 3대0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군 저그에게 휘둘린다면 에이스 결정전을 치르는 살얼음판 승부가 예측됩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ro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5R 1주 5일차@MBC게임
▶STX-공군
1세트 김윤환(저) <단장의능선> 박태민(저)
2세트 김구현(프) <황혼의그림자> 한동욱(테)
3세트 김경효(테) <데스티네이션> 오영종(프)
4세트 조일장(저) <네오메두사> 이주영(저)
에이스 결정전 <아웃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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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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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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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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