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안녕하세요. 온게임넷 해설 위원 김창선 입니다.
10일 대결은 상위권 판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의 대결이네요. 두 팀 모두 직행을 노리고 있는 팀이니만큼 이번 경기의 승패로 인해 희비가 분명하게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1세트는 각 팀 저그 에이스간의 대결인데요. 차명환과 정영철이 데스티네이션에서 맞붙습니다. 최근 차명환의 저그전 성적이 좋지 않은데다 정영철은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정영철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2세트는 이성은과 도재욱의 대결인데요. 최근 도재욱의 페이스가 최악이라고 해도 이성은의 프로토스전 성적 역시 최악인데다 이성은은 최근 김승현에게 유리한 경기를 내주는 등 정신적으로 타격을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도재욱에게 무게추가 기울 수 밖에 없네요.
3세트는 허영무와 정명훈이 신의정원에서 맞붙습니다. 맵이 프로토스에게 좋긴 하지만 드롭십과 벌처를 잘 사용한 정명훈에게 특화된 맵이기도 하기 때문에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3세트 경기 결과에 따라 SK텔레콤의 3대0 승리 또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김택용와 송병구의 경기를 볼 수 있느냐가 결정되겠네요.
3세트에서 정명훈이 승리한다면 라이벌 매치로 기대를 모은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경기는 싱겁게 3대0으로 끝을 맺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3세트에서 허영무가 승리한다면 ‘택뱅록’을 볼 수 있을 텐데요. 4세트로 승부가 이어지더라도 송병구가 최근 물오른 김택용을 이기기는 쉽지 않아 보이네요.
따라서 SK텔레콤의 3대0 또는 3대1 승리를 예상합니다.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 위원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