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수는 14일 서울 노원구 연탄은행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등에 4장의 연탄을 지고 언덕길을 오르며 한 집, 한 집 찾아가 연탄을 필요로 하는 할머니, 할아머지들에게 연탄을 배달한 서지수는 "생각보다 너무 열악한 집에서 살고 계셔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역시 남자들 틈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서지수를 예쁘게 보신 듯 "내 손녀딸 같다"며 더 챙겨주는 모습이었다. 서지수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관심에 연신 환한 미소로 답했다.
연탄 배달을 마친 서지수는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종종 누군가를 돕는 보람된 일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또 서지수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누군가에게 돌려주는 일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소중한 체험을 하게 해주신 회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