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이번 시즌 화승은 이제동의 출전비율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미 지난 FA선언 당시 이제동의 출전비율 감축이 재계약 내용에 포함돼 있었다는 것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제동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출전해 54승을 거두며 다승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이때문에 한동안 화승은 이제동의 원맨팀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태균과 박준오 등 신예들의 성장과 김경모, 노영훈 등 중진들의 기량이 하루 빨리 나아져야만 이제동 원맨팀의 오명에서 벗어나며 4강에 들 수 있을 것이다.
화승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는만큼 신예들의 활약과 손주흥, 구성훈 등의 주요 선수들이 보여줄 팀워크에 기대야만 한다.
오상직 기자 sjoh@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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