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감독 출사표]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 "이제는 포스트시즌 갈 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0071127540016054dgame_1.jpg&nmt=27)
김현진 감독은 시즌이 시작되거나 라운드가 시작될 때마다 말을 아껴왔다. 팀이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우선 선수들의 전력을 안정화 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식적으로는 포스트시즌에 대한 열망을 한번도 드러내지 않았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 에이스 박상우를 필두로 신대근, 신희승, 신상호로 이어지는 주전 4명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신예를 키우려는 노력 보다는 우선 붙박이 주전을 키워내 팀의 전력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작업을 해왔다.
이제 이스트로는 종족별로 에이스를 보유하며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확실한 에이스 카드를 키워내는 데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이스트로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신희승 밖에 없었던 예전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김 감독은 비밀리에 신예들을 키워내고 전략코치를 훈련시키는 등 09~10시즌을 위해 부던한 노력을 했다고. 그 결과 비시즌 동안 맹활약한 신재욱이 특급 신예로 성장했고 김성대, 이호준 역시 다른 팀에 뒤지지 않은 제2의 카드로 자리매김 했다.
김 감독은 스타크래프트뿐만 아니라 스페셜포스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이스트로 스페셜포스팀이 2연패를 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쓸 예정이다.
김 감독은 "시즌을 시작하기 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고 싶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동안 목표를 아껴온 만큼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