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에이스-유망주 전망] ⑫ 공군 에이스

공군 에이스의 지난 시즌 에이스는 오영종이다. 2008년 9월에 입대해 뒤늦게 프로리그에 투입됐음에도 유일하게 20승을 거두면서 자타공인 공군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뒤를 받쳐줄 선수들의 진용이 탄탄하게 꾸려졌기 때문에 오영종이 풀타임으로 출전하는 09-10 시즌에 활약한다면 탈꼴찌라는 공군의 목표는 쉽게 달성될 수 있다.

◆에이스-오영종
공군에 박정석이 존재하지만 오영종도 '프로리그의 사나이'라는 수식어를 붙일만하다. 지금까지 171회나 출전하면서 프로리그 경험을 쌓았고 이는 박정석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출장 회수다. 프로리그 최초 200회 출전 기록을 달성하기 위해 박정석과 경쟁하고 있기도 하다.

오영종은 지난 시즌 2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출전했다. 군 소속팀의 특성으로 인해 신병이 입대하자마자 성적을 내기는 어려웠고 오영종도 그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화승 오즈 시절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3라운드에서 오영종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3킬을 달성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서서히 회복했고 21승이라는 공군 내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우며 시즌을 마쳤다.

09-10 시즌 오영종은 공군의 프로토스 에이스 자리를 맡았다. 박정석과 함께 뛰고 있지만 개인전 능력은 오영종이 한 수 위라 평할 수 있다. 제대 이후 선수 생활을 계속할 계획을 갖고 있는 오영종에게 이번 대회는 공군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시즌이기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유망주-민찬기

[[img3 ]]최연소로 공군 에이스에 입대한 민찬기는 이번 시즌 공군의 순위를 결정지을 엑스팩터임에 틀림 없다. 얼마 전에 치른 스타리그 예선을 자력으로 통과하면서 양 방송사 개인리그 본선에 뛰어들 기회까지 얻어냈다.

2008시즌 MBC게임 히어로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성적을 낸 민찬기는 08-09 시즌에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서 6패에 그쳤고 공군행을 결정했다. 시련을 겪은 만큼 성숙해지는 법. 공군 내부 평가전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만큼 명성을 떨칠 준비를 마쳤다고 하겠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