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이스트로와 웅진을 연파하고 2연승으로 단독 1위를 기록했다. KT는 선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14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과 세네갈과의 평가전 티켓을 구했으나 빠듯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고사했다.
KT 롤스터 선수들은 이번 주에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일정으로 분주하다. 13일 프로리그 웅진과의 경기를 마쳤고 14일 에버 스타리그 36강에는 박지수가 출전한다. 15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는 김재춘과 이영호가 출전하고 17일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주차에서 MBC게임 히어로와 경기를 펼쳐야 한다. 선수들이 국가 대표 평가전을 보고 싶고 회사에서 표도 제공했지만 가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KT 이지훈 감독은 "웅진 경기가 끝난 뒤 국가 대표 축구 평가전에 갈 생각으로 선수들이 웃음 꽃을 피웠지만 일정표를 본 뒤 곧바로 연습에 들어갔다"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도 있고 도와줘야 하는 선수도 있어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