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산종목을 선정하고, 프로게이머가 아닌 아마추어 선수들만을 참여토록 하여 프로와 아마추어의 균형 잡힌 성장과 국산e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꾀하고 우리나라 e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며 대국민 참여형 여가문화로 e스포츠가 정착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만든 대회다.
지난 2007년 10월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던 초대 KeG 대회에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선발된 270여 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최고 권위의 전국규모 e스포츠 대회의 탄생을 알렸다. 2008년에는 경기도 용인시와 경남 마산시, 경북 안동시, 대전 광역시, 울산 광역시, 전라남도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더 참가해 13개 지방자치 단체로 확장됐다(경기도 부천시 제외). 종목 또한 외산 종목이 모두 제외되고 국산 종목으로 구성됐고 5개 종목의 6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2009년에는 전년보다 확대된 전국 16개 지역에서 참여, 본선에 약 여 명의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2회 대회까지 '문화관광부 장관배'라는 타이틀을 달았던 KeG는 2008년 8월1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통령배’ 승격 승인을 대통령실로부터 통보받았다. 이로써 KeG는 2009년 3회 대회부터 공식 명칭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KeG는 전국민의 참여를 통해 e스포츠의 여가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지역과 상금 확대, 공식종목의 다양화를 통해 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전국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e스포츠 대회로 거듭날 계획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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