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송병구와 아마추어 이철민이 5강에 진출했다.
A조에 이철민과 D조 송병구는 중국과 중남미, 유럽 선수들을 상대했지만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면서 전승으로 5강전에 올랐다.
이변은 B조에서 일어났다. 국내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꼽히는 SK텔레콤 김택용과 CJ 김정우가 한 조에 포함되면서 둘 중 한 명이 5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 선수들에게 연거푸 덜미를 잡히면서 동반 탈락했다. B조 1위는 한 때 SK텔레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중국 대표 샤쥔춘이 차지했다.
부활 여부로 기대를 모았던 SK텔레콤 임요환도 프로토스전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승2패로 떨어졌다. 임요환은 우크라이나의 올렉시 크르푸니크와 미국의 에릭 로스뮬러에게 연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5강전은 조 편성을 마친 뒤 곧바로 시작된다. 5강부터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된다.
수원=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