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프, 5시) 승 <데스티네이션> 장춘레이(저, 11시)
삼성전자 송병구가 중국 선발전 1위에 빛나는 장춘레이를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조별 예선 2승째를 거뒀다.
송병구는 12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조별 예선에서 중국 대표를 장춘레이를 완파했다.
송병구는 앞마당에 넥서스를 짓는 과정에서 장춘레이의 저글링 러시에 의해 취소할 뻔한 위기를 맞았다. 넥서스를 완성했지만 체력이 붉은 색이 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송병구는 캐논을 4개까지 지으며 저글링 러시로 인한 넥서스 파괴를 막아냈다.
방비책을 새운 송병구는 질럿 7기로 장춘레이의 앞마당 지역을 공략하면서 큰 이익을 챙겼다. 드론을 6기 이상 잡아냈고 저글링도 한 부대 가량 파괴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아콘과 질럿을 모은 송병구는 커세어의 정찰을 통해 약한 고리를 찾아냈고 앞마당 지역으로 병력을 밀어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