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프, 11시) 승 <데스티네이션> 이고르 우트킨(저, 5시)
SK텔레콤 T1 김택용이 러시아 대표 이고르 우트킨의 초반 러시를 막아내고 3승째를 거뒀다.
13일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WCG 2009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조별 풀리그에 출전한 김택용은 이고르의 초반 럴커 밀치기 전략을 무난히 막아냈다.
김택용은 포지와 캐논을 건설하면서 앞마당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프로브 정찰을 통해 러시아 대표가 '날빌'을 사용할 것을 예감한 김택용은 캐논을 다수 지으면서 방어에 우선적으로 나섰다.
김택용은 미네랄 지역에서 럴커를 변태하면서 본진 찌르기를 시도하는 러시아 대표의 전략을 확인하면서 질럿 3기로 포위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집요하게 미네랄 지역으로 돌파하려는 전술을 확인한 김택용은 일단 방어하면서 격차를 벌렸다.
김택용은 옵저버로 이고르의 오버로드 드롭을 확인하며 교차 러시를 시도했고 질럿과 드라군, 앝콘, 하이 템플러를 이끌고 저그의 본진으로 들어가는 우회로로 병력을 투입해 본진을 초토화시켰다.
김택용은 이고르로부터 채팅으로 'I Think You Good'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