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A 1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인터뷰에 임하게 됐다. 에이스결정전에서 이겼을 때 감회가 새로웠다. 입대 후 처음으로 에이스결정전 승리여서 감격스러웠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오랜만에 이겨서 너무 좋다.
Q 1라운드 개인성적이 4승4패다. 만족하나.
A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승률 50% 유지가 목표다. 그 동안 팀이 패할 때 승리해서 아쉬웠다. 2라운드 때는 내가 승리했을 때 팀도 함께 승리했으면 좋겠다.
Q 프로토스 강자 윤용태를 상대했다.
A 사실 웅진에서 에이스결정전에 김명운이 나올 것으로 확신했다. 이재균 감독님이 한 선수를 잘 밀어주는 스타일이라 다승 1위 경쟁하는 명운이가 나올 것으로 생각하고 저그전 준비를 했는데 윤용태가 나와서 당황했다. 테란에 비해 저그와 프로토스는 연습할 선수들이 적어서 자신감이 적었다.
Q 오늘 경기 승리 요인은.
A 계속 프로트스전 연습을 많이 하다가 며칠 전부터 저그전을 많이 연습했다. 준비를 하긴 했지만 꼼꼼히 하지 못해서 불안했다. 운이 많이 따라서 이긴 것 같다.
Q 팀 순위를 어디까지 올릴 수 있다고 보나.
A 박영민 선수의 활약에 따라 6위까지 가능하리라 본다. 새로 오신 감독님의 열정이 정말 크다. 우리와 하루종일 함께 생활하시며 지켜봐주신다. 어떻게든 연습 상대를 찾아주시려 노력하신다. 그래서 선수들도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한다. 한 라운드에 1승이 아니라 5승 정도는 하는 팀이 되겠다.
Q 1라운드가 끝났다.
A 이번 09-10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고 느껴지는데 벌써 1라운드가 끝났다. 모두가 공군 에이스에 보탬이 되고 업적을 남기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2라운드도 모두 열심히 할 것이고 잘 될 것이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12월1일자로 박대경 감독님 체재로 나간다. 그동안 유성열 감독님이 쏟으신 열정과 애정은 공군 에이스 선수들이 크게 느꼈다. 가시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광안리까지 가서 모시고 싶다.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고 우리 모두 잘할 것이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정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