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2일 펼쳐지는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경기에서 송병구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영호는 지난 박카스 스타리그 2008 결승전 이후 오랜만에 개인리그에서 만나는 송병구에게 패배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입버릇처럼 "최근 저그전, 테란전은 자신감이 충만해 누구와 붙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지만 프로토스전은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프로토스전을 보완 훈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영호는 "내 실력을 가늠해 보는데 송병구만한 상대가 없다"며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영호는 "(송)병구형과 대결은 항상 긴장되고 기대된다"며 "최근 병구형이 4연패를 거둬 아쉽기는 하지만 나와 맞붙을 때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3회차
A조 김창희(테) <태풍의눈> 이제동(저)
B조 박세정(프) <엘니뇨> 진영수(테)
C조 정명훈(테) <투혼> 이영한(저)
D조 송병구(프) <단장의능선> 이영호(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