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진영화(프, 11시) 승 <태풍의눈> 박지호(프, 5시)
B조 김명운(저, 4시) 승 <엘니뇨> 박명수(저, 8시)
C조 김윤환(저, 5시) 승 <투혼> 김정우(저, 7시)
"살았다!"
STX 소울 김윤환이 양대 개인리그 '광속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김윤환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EVER 스타리그 2009 16강전에서 CJ 김정우를 제압하고 두 경기만에 탈락하는 가능성을 제거했다.
먼저 개스 기지를 지은 뒤 스포닝풀을 지은 김윤환은 김정우의 저글링 러시를 입구지역에서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김윤환은 저글링 2기를 몰래 빼돌려 김정우의 본진을 정찰하며 귀찮게 했다. 2기가 잡히자 또 다시 내보내면서 김정우의 체제를 확인했다.
김정우의 스파이어가 완성되는 타이밍에 해처리를 하나 더 건설하면서 해처리 수에서 앞선 김윤환은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를 다수 확보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김윤환은 저글링과 스컬지, 뮤탈리스크를 모두 동원해 합동 공격을 펼쳤다.
김정우의 본진에서 싸움을 시도했지만 저글링 수에서 앞서면서 김윤환이 압승했다.
1승1패가 된 김윤환은 남은 이영한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8강 진출도 가능하다. 김정우는 정명훈을 제압하더라도 이영한이 3승을 거둘 경우 1승2패로 탈락할 수도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조
1위 이영한 2승
2위 정명훈 1승1패
2위 김윤환 1승1패
4위 김정우 2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