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라운드에서 첫 승을 거둔 소감은.
A 2라운드 스타트를 기분좋게 끊어서 기쁘다. 상대팀의 에이스를 연속 두 번 잡아낸 것도 의미 있는 것 같다. 지금처럼 경기가 풀린다면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요즘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서 3연승을 한 것 같다.
Q 빌드 싸움에서 유리하게 시작했다.
A 빌드도 심리적인 부분의 연장선인 것 같다. 편하게 플레이하니까 그런 빌드를 진행하면서도 안정감 있게 흘러갔다. 연습할 때 앞마당에 해처리를 짓고 나서 스포닝풀을 지었지만 9 드론 스포닝풀 전략에에 이기고 나오기도 해서 자신감이 충만했다.
Q 1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김윤환을 꺾었다.
A 저그전을 좋아하고 자신감을 갖고 있다. 김윤환 선수가 잘하지만 주눅들지 않아서 더 잘 풀린 것 같다. 오버로드 정찰에서도 유리했다. 1라운드에서 김윤환 선수와 경기할 때 빌드가 갈리면서 쉽게 이겼고 오늘 경기에도 영향을 준 것 같다. 저그전은 가위바위보 싸움이라는 얘기를 커뮤니티에서 봤다. 시초가 나인것 같다.
Q 시즌 전에 저그 종족 특훈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A 팀에서 저그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개인적으로나 동료 저그들이 실력 향상이 됐다. 우리는 테란라인도 강하기 때문에 저그와 프로토스가 왠만큼만 해주면 더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
Q 2라운드 목표는.
A 딱히 승수를 정하진 않았고 나올 때마다 승리를 거둬서 경기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Q 하고 싶은말은.
A 동료들이 연습 도와주느라 많이 고생했다. 고맙다. 친형이 신종플루에 걸렸다고 들었는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팬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요즘 보성이가 몸이 좋지 않은데 어서 나았으면 좋겠다. 염보성이 장난으로 신종플루라고 하고 다니고 가슴쪽이 아프다며 암이라고 하고 다닌다. 평소와 다르게 많이 심각해서 혹시나 정말 암인가 싶어서 병원을 보냈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 그런 장난은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