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CJ 엔투스를 상대한다. 지난 10월25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KT는 이영호를 제외한 김재춘, 김대엽, 박찬수가 CJ 선수들에게 패하며 1라운드 유일한 1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1라운드에 배치된 11 경기를 싹쓸이할 기회를 놓쳤다.
KT 코칭스태프도 복수를 위해 1라운드에서 CJ와의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들을 대부분 재기용했다. 프로토스 김대엽 대신 이번 시즌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우정호를 내세웠고, 김재춘과 박찬수를 3, 4세트에 출전시키며 1라운드 패배를 말끔하게 설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
KT 박찬수는 “팀이 1패 밖에 안 했는데 내가 2패를 한 것에 대해 자존심이 상했다”며 “그 2패 중 CJ전 패배가 가장 아쉬웠는데 이렇게 복수의 기회가 빨리 찾아와 다행이다. 반드시 CJ를 꺾어낼 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1주차@MBC게임
▶CJ-KT
1세트 김정우(저) <매치포인트> 우정호(프)
2세트 마재윤(저) <투혼> 이영호(테)
3세트 진영화(프) <아웃사이더SE> 김재춘(저)
4세트 조병세(테) <용오름> 박찬수(저)
5세트 <문글레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