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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박성준 '특훈실'서 개인 훈련

STX 소울 '투신' 박성준이 컨디션 회복을 위해 특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성준은 연습실 한 가운데 있는 특별 훈련실에서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특훈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따로 문까지 달린 연습실에서 선수들과 격리돼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박성준은 얼마 전 신종플루에 걸리는 등 몸이 좋지 않아 연습을 꾸준히 하지 못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까닭에 박성준은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STX 코칭 스태프는 박성준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연습실 중앙에 있는 특훈 자리를 내줬다. 이 특별 훈련실은 김성현과 이신형이 데뷔전을 치르기 전에도 특훈을 하기 위해 들어간 곳이다. 컨디션이 저하되거나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들어가 집중적으로 게임을 하는 곳이다.

박성준은 특훈 연습실에서 50여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준이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STX는 12개 게임단 중 가장 강력한 저그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따라서 STX 코칭 스태프는 박성준이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게 하기 위해 특훈을 선택했다.
STX 박성준은 "전성기 때의 컨디션을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경기 감각을 익히는 데 주력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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