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김민철이라는 신인을 기용했다.
10년 차 감독 이재균 감독이 '생초보'나 다름 없는 김민철을 기용한 이유는 내부 평가전 성적이 믿을 수 없이 좋기 때문. 김명운의 MSL 경기가 있던 10일 현장에서 만난 이재균 감독은 "김민철이 내부 평가전에서 모든 선배들을 다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며 "우리 팀이 현재 3연패에 빠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민철이 엔트리에 들 수 있었던 이유는 자체 평가전 1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철의 상대는 하이트 원종서. 원종서는 지난 1라운드에서 2승을 기록했고 그 가운데 1승이 STX 소울 김윤환을 꺾은 것이어서 분위기를 다시 타고 있다고 풀이해도 모자람이 없다.
이재균 감독은 "김민철이 연습실에서 보여준 실력만 방송에서 발휘한다면 웅진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2주차@온게임넷
▶웅진-하이트
1세트 임진묵 (테) <네오문글레이브> 신상문 (테)
2세트 김승현 (프) <투혼> 이경민 (프)
3세트 김명운 (저) <아웃사이더SE> 김상욱 (저)
4세트 김민철 (저) <신용오름> 원종서 (테)
5세트 <매치포인트>
*오후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