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KT 우정호 "강민 해설 감사합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2142145060019538dgame_1.jpg&nmt=27)
Q 승리한 소감은.
A 엔트리가 염보성 선수로 결정이 됐을 때 강한 상대를 만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었던 것이 더 기쁘다.
Q KT 프로토스 승률이 12개 게임단 중 1위다.
A 승률 1위라는 것은 처음 알았다. 하지만 다른 게임단보다 경기 수가 적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팀원들과 코칭 스태프가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이런 성적이 가능했다. 앞으로 더 긴 날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
Q 캐리어를 사용했다.
A 방송 경기에서 내가 캐리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 그리고 최근 프로토스 선수들이 아비터만 고집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방송에서 캐리어를 멋지게 사용하고 싶었다. 그리고 예전에 (강)민이형 플레이를 뒤에서 지켜보며 따라 하지는 못했고 ‘나도 언젠가는 저런 플레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 보고 배웠던 것들이 오늘 경기를 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Q 상대가 염보성이라 긴장되지 않았는지.
A 부담감 보다는 나에게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상대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연습했다.
Q 어떤 종족전을 가장 보완하고 싶나.
A 내 생각에는 세 종족전을 모두 보완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성적으로 저그전이 가장 좋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보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테란전도 연습 때만큼의 집중력이 나오지 않는 것 같기 때문에 실수를 줄이고 세세한 플레이를 더 신경 써서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Q 1세트에서 이영호가 패해 2세트에 들어가면서 불안하지 않았는지.
A 1세트에서 지고 난 뒤 이상하게 내가 울컥 하더라. 당연히 이길 것이라 생각했던 경기를 패해서 그런지 내가 무조건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염보성 선수가 MBC게임에서 (이)영호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내가 이기면 분위기를 끌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지수가 이겼는데 우리 팀이 지면 이상하지 않나.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KT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행사를 열리는데 많은 분들이 참석해줬으면 좋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KT 홉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웃음). 그리고 (박)지수가 이긴 것 정말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