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 CJ 진영화 "김정우, 안마 안해줘도 도와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2182002470019764dgame_1.jpg&nmt=27)
Q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A 오늘 경기장에 왔는데 관중이 너무 많아서 깜작 놀랐다. 그래서 긴장이 너무 많이 돼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
Q 관중이 많으면 긴장이 되는지.
A 관중이 이렇게 많았던 것이 너무 오랜만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도 긴장 된다.
Q 중반에 경기가 불리하게 흘러갔다.
A 초반에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기 때문에 불리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무난한 상황이라면 불리했겠만 초반에 워낙 유리한 상황이다 보니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Q 하이템플러가 다수 잡혔다.
A 원래 하이템플러가 잡히면 안 되는 상황이긴 했지만 병력이 많기 때문에 힘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에게는 리버가 있지 않았나.
Q 일부러 확장을 늦추고 병력을 생산한 것인가.
A 원래 확장도 빨리 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확장도 빠르게 하지 못했다. 프로브를 7시에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확인해 보니 프로브도 안가 있더라. 그만큼 정신이 없었다.
Q 상대가 프로토스전이 강한 김명운이었는데.
A 팀원들이 정말 열심히 도와줬다. 감독님도 개인리그를 많이 배려해 주셔서 연습은 충분히 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김명운 선수가 프로토스전 연승을 하고 있을 때 내가 만나 연승을 끊고 싶었는데 이미 끊긴 상황이라 너무 아쉬웠다.
Q 김정우가 '안마해 주면 도와주겠다'고 했다.
A 안마는 안 해줬다(웃음). 원래 서로 잘 도와준다(웃음). 그 말은 장난으로 한 말이다.
Q 다음 경기는 어떻게 준비할 예정인가.
A 첫 경기가 정말 중요할 것이라 생각했다. 첫 경기를 패하면 힘들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겼으니 준비할 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연습으 도와준 (권)수현이형과 (한)두열, (김)정우, (신)동원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