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 공군
1세트 이영호(테, 4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한동욱(테, 8시)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공군 한동욱을 제물로 삼아 테란전 2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영호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3주차 공군과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한동욱을 잡아내고 테란전 20연승을 달성했다.
이영호는 한동욱의 2팩토리 전략을 벌처와 머린 러시를 통해 확인했다. 레이스를 한 기 생산해 한동욱의 본진을 두드린 이영호는 탱크를 모으면서 서서히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중앙 지역을 장악한 이영호는 한동욱의 탱크와 벌처를 활용한 돌파 작전을 무난히 막아냈다.
이영호는 한동욱보다 확장 기지를 두 발 먼저 가져가며 격차를 벌렸다. 또 드롭십에 탱크를 태워 한동욱의 본진에 떨구면서 탱크 숫자를 줄였다. 벌처와 탱크 등 병력 규모에서 한동욱보다 월등히 많은 이영호는 탱크와 벌처를 앞세워 밀고 내려왔고 드롭십에서 탱크를 내리면서 한동욱의 앞마당을 장악하고 테란전 20연승을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