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2세트 이재호(테, 1시) 승 <투혼> 조일장(저, 5시)
F조 2세트 김구현(프, 1시) 승 <매치포인트> 김동현(저, 7시)
STX 소울 김구현이 1년만에 MSL 8강에 복귀했다.
김구현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네이트 MSL 16강 3회차 경기에서 MBC게임 김동현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 시드를 확보했다. 김구현은 2008년에 열린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4강에 오른 이후 1년만에 8강에 복귀했다.
김구현은 경기 시작부터 김동현을 흔들기 시작했다. 김동현이 스포닝풀을 일찌감치 지으면서 저글링을 활용해 앞마당과 11시 확장을 가져갔지만 김구현은 편안하게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며 자기 뜻대로 플레이를 펼쳤다.
커세어를 다수 모아 김동현의 오버로드를 잡아낸 김구현은 셔틀을 일찌감치 확보한 뒤 커세어와 동반해 드롭 전술을 구사했다. 11시 지역에 리버를 떨궜지만 큰 피해를 주지는 못했던 김구현은 다크 템플러와 하이 템플러를 조합해 김동현의 본진과 앞마당에 큰 피해를 입혔다.
3시 확장까지 가져간 김구현은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와 함께 셔틀에 리버까지 태워 공격에 합류시키면서 압승을 거두고 8강 복귀를 자축했다.
김구현은 이번 32강부터 저그만 4번 만나 모두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ro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