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과 25일 개인리그에 출전한 두 명의 프로토스가 모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4일 네이트 MSL 16강에서 KT 김대엽을 상대한 허영무는 2연패를 당하며 떨어졌고 25일 EVER 스타리그 2009 8강전에 나선 송병구는 위메이드 이영한에게 한 세트를 따냈지만 세 번째 세트를 잃으면서 4강 고지 앞에서 무너졌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면서 하위권을 박차고 나올 준비를 마친 삼성전자로서는 개인리그에 한 명도 남아 있지 않으면서 엔트리 기용의 폭이나 집중도가 높아질 수 있다.
개인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처음으로 치르는 프로리그에서 삼성전자는 2위인 MBC게임 히어로와 맞대결을 치른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월30일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로 2대1로 앞서고 있었으나 송병구가 염보성과 고석현에게 내리 2연패를 당하면서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개인리그 탈락의 설움을 프로리그 집중력으로 되살려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4주차@MBC게임
▶MBC게임-삼성전자
1세트 염보성(테) <네오문글레이브> 이성은(테)
2세트 박수범(프) <투혼> 송병구(프)
3세트 고석현(저) <아웃사이더SE> 허영무(프)
4세트 이재호(테) <신용오름> 주영달(저)
5세트 <매치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