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우는 지금까지 프로리그에서 SK텔레콤만 만나면 날아다녔다. 9번 출전해 7승2패를 기록하면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며 KT가 SK텔레콤을 꺾는데 일조했다.
배병우의 기록은 KT의 주전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이영호가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9승7패로 6할의 성적을 냈고, 해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던 강민도 선수시절 9승5패로 7할에 가까운 성적에 머물렀다. 그만큼 SK텔레콤에는 강호들이 많기 때문에 승수를 쌓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배병우는 많은 승수와 좋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30일 경기에서 배병우는 SK텔레콤의 에이스인 김택용을 상대한다.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만나 패하면서 SK텔레콤전에서 거둔 2패 가운데 1패를 당한 선수다.
배병우는 "공식전에서 프로토스전을 치른지 상당히 오래된 것 같다. 오랜만에 경기하기에 더 집중해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KT 배병우, SK텔레콤전 출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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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텔레콤
1세트 배병우(저) <투혼> 김택용(프)
2세트 이영호(테) <신용오름> 이승석(저)
3세트 우정호(프) <매치포인트> 도재욱(프)
4세트 박찬수(저) <네오문글레이브> 고인규(테)
5세트 <신단장의능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