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3대1 CJ
1세트 정종현 (테, 5시) <투혼> 승 진영화 (프, 1시)
2세트 윤용태 (프, 7시) 승 <매치포인트> 김정우 (저, 1시)
4세트 한상봉 (저, 9시) 승 <아웃사이더SE> 신동원 (저, 1시)
"친정집도 용서 없다!"
08-09 시즌까지 CJ 엔투스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상봉이 친정집을 상대로 카운터 펕치를 날렸다.
한상봉은 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2대1로 앞선 상황에 출전, 신동원을 상대로 저글링 교전에서 승리했다. 한상봉의 승리로 웅진은 CJ전 10연패를 끊어내며 2010년 첫 승을 거뒀다.
한상봉은 앞마당을 가져간 이후 저글링을 대거 생산했다. 스포닝풀에서 스피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한 뒤 공격적으로 병력을 움직인 한상봉은 저글링 4기로 신동원의 저글링 한 기를 물어 뜯으며 병력을 줄였다.
유리한 상황이라 생각한 한상봉은 신동원의 앞마당 지역에서 교전을 시도했고 저글링이 똑같이 남았다. 그러나 저글링을 곧바로 추가한 한상봉은 신동원의 앞마당 지역을 마비시켰다.
뮤탈리스크와 스컬지로 전환한 한상봉은 신동원의 공중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한상봉은 지난 1라운드에서 CJ 진영화를 잡아낸 데 이어 신동원까지 꺾으며 CJ전 2연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