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5연승 삼성전자, 1위 KT 발목 잡나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 칸이 1위 KT를 상대로도 연승을 구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5주차에서 1위인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14일 SK텔레콤을 제압한 뒤 이스트로와 웅진, MBC게임, CJ까지 연파하면서 5연승을 달렸다. 이 가운데 세 번이나 에이스 결정전을 치러 승리하면서 모자랐던 뒷심을 채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 연승의 원동력은 프로토스 라인. 09-10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승전고를 울렸던 송병구가 건재하고 2라운드 들어 허영무가 힘을 보태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스 결정전에 갈 때마다 송병구를 내세웠던 김가을 감독도 허영무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며 CJ와의 경기에서 허영무를 기용해 승리를 따낸 것을 보면 프로토스 라인의 기량 회복이 삼성전자의 연승과 직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4일 KT를 상대하는 삼성전자는 송병구와 허영무를 1, 3세트에 배치하면서 선봉과 허리를 탄탄히 구축했다. 이영호를 상대하는 이성은이나 우정호를 상대하는 차명환이 무너지더라도 두 명의 프로토스가 제 몫을 해준다면 에이스 결정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진용이다.
문제는 '신용오름'에서 치러지는 에이스 결정전. 저그와 테란의 출전 빈도가 매우 높은 맵이어서 에이스 결정전에 내보낼 선수가 딱히 없는 상황이다. 그렇지만 KT에서 이영호가 출전한다면 송병구나 허영무 모두 테란전에 강한 선수들이기에 상대할 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프로토스의 부활에 힘입어 선두인 KT를 꺾고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오후 6시30분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R 5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KT
1세트 송병구(프) <아웃사이더SE> 김대엽(프)
2세트 이성은(테) <네오문글레이브> 이영호(테)
3세트 허영무(프) <신단장의능선> 박찬수(저)
4세트 차명환(저) <투혼> 우정호(프)
5세트 <신용오름>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