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감독은 데일리e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신희승이 이영호의 테란전 연승을 끊어낼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것에 대해 "무척 기분이 좋다"고 운을 뗐다. 김현진 감독이 코치 시절부터 애정을 가지고 키워온 신희승이 이영호라는 강한 상대를 막을 선수로 뽑혔다는 것만으로 자랑스런 눈치였다.
김현진 감독은 솔직하게 "실력적인 면에서 신희승보다 이영호가 앞서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신희승의 머리에서 나오는 전략과 운영, 전술이라면 이영호를 꺾어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신희승은 원래 누구와 붙어도 이길 것 같고 누구와 붙어도 질 것 같은 알 수 없는 선수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한 김현진 감독은 "만약 신희승과 이영호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나도 신희승과 머리를 맡대고 연구해 이영호의 테란전 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며 "7일 제출하는 엔트리에 심혈을 기울여 신희승이 이영호와 맞붙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