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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진영화, 동료 힘입어 '진 로열로더' 걷는다

CJ 엔투스 진영화가 팀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진 로열로더' 개척에 나선다.

진영화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EVER 스타리그 2009 4강전 위메이드 이영한과의 경기를 위해 동료 저그들의 도움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CJ의 2군으로 선발되어 1군에 자리잡을 때까지 3년 가량 함께 해온 김정우는 물론, 권수현, 신동원 등과 트레이닝을 함께하며 이영한을 꺾을 방법을 고민했다. CJ의 저그 가운데 프로토스전을 가장 잘하는 김정우와 트레이닝을 하면서 저그전을 다듬은 진영화는 11일 하이트와의 프로리그 경기도 준비로 인해 김정우가 자리를 비우면 권수현, 신동원에게 전략, 전술을 시험하며 최종 점검을 마쳤다.

CJ 조규남 감독에 따르면 진영화의 저그전은 현재 최고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우와의 트레이닝 결과가 5할의 성적이 나왔고 다른 선수들과의 경기에서는 그보다 상회했다고.

진영화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할 경우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SK텔레콤 정명훈 이후 세 대회만에 36강부터 결승까지 단숨에 진출한 선수가 된다.
조규남 감독은 "진영화의 저그전은 우리 팀 안에서 이미 정평이 났다. 연습 과정을 지켜보니 컨디션도 괜찮아 보이기에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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