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민과 이성은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라운드 6주차 경기에서 4세트 '신용오름'에서 맞대결한다.

박영민은 ‘하트 세리머니’에 이어 이성은의 SCV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하기도 하고 드라군을 십자가 모양으로 배치한 뒤 스테이시스 필드를 사용하는 ‘십자가 세리머니’도 선보였다.
두 선수는 다음 대회인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32강 같은 조에 편성되며 두 번째 세리머니 전쟁을 펼쳤다. 이번 승자는 이성은이었다. '데스티네이션'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승기를 잡은 이성은은 박영민의 드라군에 디펜시브 메트릭스를 거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지난 파일런 하트 세리머니에 대해 복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아발론 MSL에서도 한 번 더 경기를 펼쳐 박영민이 승리했지만 이 때에는 세리머니 공방전을 펼치지 않았다.
박영민이 공군에 입대한 이후 처음으로 대결하는 두 선수의 대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출전하기 시작한 박영민은 테란만 두 번 꺾으며 2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 내용도 훌륭했기에 세리머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성은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성은도 팀 내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필사적으로 승부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명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박영민-이성은 상대 전적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2R 6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공군
1세트 임태규(프) <매치포인트> 박태민(저)
2세트 허영무(프) <투혼> 민찬기(테)
3세트 유준희(저) <아웃사이더SE> 홍진호(저)
4세트 이성은(테) <신용오름> 박영민(프)
5세트 <네오문글레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