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네이트 MSL 4강전에서 KT 이영호와 웅진 한상봉이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13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 경기장조차 오지 않았다. MSL 4강전에 집중해 결승까지 올라가라는 양 팀 사령탑의 결정이었다. 그 결과가 14일 밝혀지기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후 이영호는 달라진 자세로 한상봉을 상대했고 프로리그와 스타리그에서 각각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을 3대2로 뒤집어 놓았다.
전체적인 맵 전적에서는 테란이 저그보다 앞서 있어 이영호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한상봉은 8강전에서 MBC게임 이재호를 상대로 저글링을 앞세운 초반 승부를 통해 3대0 완승을 이끌어낸 바 있어 승부의 향배는 알 수 없다.
프로리그까지 나서지 않으면서 연습한 보람을 누가 찾을 수 있을지 오후 6시30분부터 MBC게임을 통해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네이트 MSL 4강
▶이영호(테)-한상봉(저)
1세트 <오드아이>
2세트 <투혼>
3세트 <얼티메이텀>
4세트 <매치포인트>
5세트 <오드아이>
*1월 14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