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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났다 던파!] '던갤'의 복수가 시작됐다!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던파TV'와 '던갤'의 싸움은 계속된다!!

던전앤파이터 대표 커뮤니티 아프리카 던전앤파이터 TV(이하 던파TV)와 디씨인사이드 던전앤파이터 갤러리(이하 던갤)의 결투가 종료됐다. 지난 5일 '싸움났다 던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줬던 던파TV는 2회차 결투에서 던갤에게 1대2로 패하며 두 커뮤니티간의 대결은 사실상 무승부로 확정되었다.
던갤은 지난 12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커뮤니티 전쟁 '싸움났다 던파!' 두 번째 대결에서 던파TV를 상대로 2대1 경기를 마감하며 지난 패배의 굴욕을 털어냈다. 또한 던갤은 '강화매치'에서 강화를 성공시켜 부상으로 '+12강화권'을 받게됐다.

◆'강화'의 묘미
본 경기에 앞서 상대방과의 운을 겨루는 '강화매치'가 펼쳐졌다. 던갤의 대표주자는 '소울짭귤'이란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나섰다. '소울짭귤'은 '스파도나 블레이즈' +10강화를 들고 '강화매치'에 임했다. 이에 던파TV는 '넨화배움'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용창 스카세이지' +10강화로 결투에 나섰다.

'강화매치' 특성상 승패 결과는 한 순간에 갈렸다. 동시에 강화 버튼을 클릭한 던갤과 던파TV의 희비는 극명하게 교차했다. 던갤은 '스파도나 블레이즈'의 +11강화를 성공시키며 환호했고, 던파TV의 '용창 스카세이지'는 강화에 실패해 아이템이 분해되며 허무함을 남겼다.

'강화매치'에서 자신감을 얻은 던갤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퍼펙트 승리를 예감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물 세례' 한번 맞아볼래?
던갤과 던파TV의 '3대3 대장전' 결투가 시작됐다. 결투에 앞서 던갤과 던파TV의 리더들은 상대 팀을 도발하며 응원전에 열을 올렸다. 현장의 열기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뜨겁게 타올랐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참가 선수가 호명됐다. 던갤은 황인규(웨펀마스터)와 이진성(레인저), 김현도(스트라이커)가 '3대3 대장전'에 참가했다. 던파TV는 이제명(레인저)과 최효성(인파이터), 구자룡(메카닉)이 나섰다.

1라운드 선봉에는 던갤 황인규(웨펀마스터)와 던파TV 최효성(인파이터)이 출전했다. 선봉장을 맡은 던갤 황인규(웨펀마스터)는 무리 없이 간단한 콤보만으로 상대를 제압한 뒤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며 깔끔하게 첫 승을 기록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던파TV 구자룡(메카닉)은 경기가 시작되자 강력한 콤보로 몰아치며 선제 공격에 성공했으나 상대의 역습에 체력을 모두 깎이고 불안한 모습이 역력했다. 결국 구자룡(메카닉)은 3라운드 김현도(스트라이커)에게 손 한번 못 써보고 경기를 내주게 됐다.

4라운드 던파TV의 마지막 주자는 이제명(레인저)이었다. 3라운드를 승리로 장식한 김현도(스트라이커)는 지속적인 콤보 공격을 유도했지만 상대는 호락호락 당해주지 않았다. 이제명(레인저)은 거너의 특성을 활용해 이동사격과 난사를 적절히 섞어가며 상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던갤과 던파TV의 경기는 마지막 경기로 치닫았다. 던갤의 남아있는 유저는 이진성(레인저)이었다. 레인저와 레인저간의 결투는 어느 누가 콤보를 먼저 실행하느냐의 차이였다. 그러나 이제명(레인저)은 4라운드에서 체력을 많이 손실해 결투에 불리한 조건으로 나서야만 했다. 결국 체력 차이에서 월등히 우세했던 이진성(레인저)은 이동사격을 되풀이하며 상대를 궁지에 몰아넣고 승리를 손에 넣었다.

경기 결과에 따라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싸움났다 던파!' 2회차 첫 경기는 던갤의 승리로 돌아갔고, 대표로 나선 김현도가 구자룡에게 물세례를 선사하며 1부 경기를 마감했다.


◆듣보잡? 장난하니?!
'강화매치'에 이어 '3대3 대장전' 까지 승리를 거둔 던갤의 축제 분위기는 두 번째'3대3 대장전'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던갤의 대표주자 김현도는 경기에 앞서 구자룡에게 "평소 얼굴 상태보다 좋아보인다"며 지난 경기 패배의 굴욕을 되갚아 주는 등 기세를 이어갔다.

커뮤니티 전쟁 던갤과 던파TV의 싸움이 막바지로 접어들자 각 팀의 대표들은 상대를 끊임없이 도발했고 자신의 팀의 사기를 불어 넣으며 최종전을 준비했다.

'3대3 대장전' 마지막 경기 던갤의 주자는 흑.(아수라)과 왈츠(퇴마사), 김상훈(여레인저)가 나섰으며, 던파TV는 l폭주전투사l(버서커)와 인공로봇(넨마스터), 임석훈(퇴마사) 출전했다.

1라운드가 시작은 각 팀의 퇴마사가 맡았다. 팽팽할 것만 같았던 퇴마사간의 격돌은 초반부터 극명하게 갈리는 움직임을 보였다. 실력과 경험에서 앞선 임석훈(퇴마사)은 각종 콤보와 무큐기를 이용해 상대를 압박했고 분위기를 이끌며 승리를 목전에 뒀다. 하지만 경기는 임석훈(퇴마사)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왈츠(퇴마사)는 패할 위기를 몇번이나 모면한 뒤 임석훈(퇴마사)에게 역공을 가해 체력을 90%이상 깎아내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최후 공격을 예상하지 못한 왈츠(퇴마사)는 아쉽게 패하고 바통을 넘겨야만 했다. 2라운드는 흑.(아수라)이 나섰다. 흑.(아수라)은 하게 간단한 콤보로 상대를 제압한 뒤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3라운드는 흑.(아수라)과 l폭주전투사l(버서커)의 대결이었다. l폭주전투사l(버서커)의 콤보는 강력했다.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무시무시한 프렌지 콤보는 상대에게 그대로 적중시키며 넉아웃 시켰다. 던갤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상훈(여레인저)은 방심한 나머지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히지 못하고 많은 체력을 뺏기며 패색이 짙어졌다.

결국 던갤의 김상훈(여레인저)은 던파TV의 마지막 주자 인공로봇(넨마스터)을 상대로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배를 당하며, 던갤과 던파TV의 '싸움났다! 던파' 2회차 경기는 던갤의 승리로 돌아갔다.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던갤의 대표주자 임석훈은 지난 경기 패배를 되새기 듯 던파TV 구자룡에게 물 세례와 함께 밀가루 세례까지 퍼부으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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