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3대2 삼성전자
1세트 김경모(저, 11시) <신용오름> 승 이성은(테, 1시)
2세트 구성훈(테, 12시) 승 <네오문글레이브> 허영무(프, 5시)
4세트 김태균(프, 11시) <투혼> 승 송병구(프, 7시)
5세트 구성훈(테, 1시) 승 <아웃사이더SE> 송병구(프, 5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화승 오즈가 이제동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도 삼성전자를 꺾고 시즌 10승째를 달성했다. 이제동의 빈 곳을 메운 선수는 바로 테란 구성훈이다.
구성훈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 2세트 허영무를 제압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송병구를 꺾는 등 맹활약하면서 화승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구성훈은 송병구와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치즈 러시와 벙커링을 통해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한 뒤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머 승리했다.
구성훈은 송병구가 게이트웨이도 건설하지 않고 앞마당에 넥서스를 짓자 SCV 7기와 머린 2기를 이끌고 내려가 벙커를 지었다. 송병구가 막을 생각이 없자 앞마당을 가볍게 파괴한 구성훈은 확장을 가져가며 자원 격차를 좁혔다.
탱크를 8기까지 모은 구성훈은 벌처와 탱크로 치고 내려왔다. 송병구가 드라군으로 진출을 저지하려 했지만 화력에서 앞서면서 강력하게 러시를 시도했다. 배럭과 엔지니어링 베이를 띄워 송병구의 드라군이 일점사를 하지 못하도록 바리케이트를 친 구성훈은 탱크와 벌처로 자리를 잡았고 한 번의 교전에서 압승하며 화승의 승리를 지켜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