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시즌 20승을 거뒀다.
A 딱히 다른 느낌은 없다. 그저 1승을 했다는 생각뿐이다.
Q 이 기세대로라면 50승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은데.
A 이 기세가 계속 가야 하는데 또 꺾일 까봐 걱정이다. 그래도 다승 공동 1위이기 때문에 기분은 좋다.
Q 이영호가 개인리그 때문에 나오지 않아 금방 따라잡았다.
A 안 나오는 것 보다 나와서 패해야 내가 좀 덜 부끄러울 것 같다. 다승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보다 내 패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 다승 1위라는 것이 부끄럽다.
Q 상대가 커세어르 생산하지 않았는데.
A 커세어가 없길래 발업 질럿 아니면 템플러 전략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크아콘을 생각했기 때문에 스컬지로 꼼꼼히 정찰했는데 발견하지 못했다. 나중에 다크아콘을 본 뒤 뮤탈리스크를 생산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Q 오늘 경기에서 시원한 물량전을 선보였다.
A 대규모 병력을 운용하다 보면 컨트롤이 힘들긴 하다. 그래서 병력을 생각보다 너무 쉽게 잃기는 했지만 저그는 그렇게 이길 때 짜릿하다.
Q 이제동에게 프로토스전 연승 기록을 내줬는데.
A 13연승을 달성했을 때부터 이미 기록을 포기했다. 어차피 13연승 기록이 있다면 가장 최신 기록을 세운 이제동이 먼저 쓰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마음을 비웠다.
Q 위너스리그에서 올킬 욕심이 날 것 같은데.
A 개인적인 욕심 보다는 팀이 높은 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 지금 느낌으로는 높은 곳까지 잘 수 있을 것 같은데 팀배틀 방식은 아직 생소하기 때문에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웅진 김지수 대리님이 생일이다. 정말 축하 드리고 앞으로 웅진을 위해 더욱 많은 일 해주셨으면 좋겠다. 김지수 대리님, 축하드려요!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