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신한은행] 이스트로 "3라운드서 5할 이상 승리하겠다"

이스트로가 2006년 창단 이후 프로리그에서 가장 좋은 승률과 순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1월18일 위메이드 폭스를 제압한 이스트로의 성적은 11승11패, 승률 5할이다. 지금까지 이스트로가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적은 시즌 초반 몇 경기를 치렀을 때밖에 없었기에 현재의 페이스는 매우 대단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박상우의 활약과 신예 신재욱, 김성대가 힘을 합치면서 이스트로는 점차 탄탄해져가고 있다.

Q 2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감하며 5할 승률을 달성했다.
A 김성대=팀이 지고 있었고 박성균 선수의 전략이 노배럭 더블 커맨드인 것을 확인했을 때 암울했다. 계속 막다 보니 역전했다. 지금까지의 경기 중에 가장 기뻤다.
A 신재욱=3라운드 경기를 바로 시작하니까 좋은 것을 모르겠다. 일정이 정말 빡빡하다.
A 박상우=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정말 다행이다. 5할 승률에 복귀해서 기쁘다. 오늘 경기에서 신예 선수들이 많은 가능성을 보여줘서 고맙다. 3라운드에서는 1, 2라운드보다 더욱더 강해진 이스트로로, 탄탄한 전략으로 경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Q 경기 중반까지 불리했는데 중앙 확장기지 덕에 승리했다.
A 신재욱=몰래 확장 기지를 가져가려고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신노열 선수가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내가 계속해서 유닛만 뽑는줄 알고 확장 기지 체크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원래 센터는 몰래멀티가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늦게 까지 들키지 않았다.

Q 중반까지 운영이 불안했는데.
A 신재욱=연습할 때도 이거다라는 느낌이 오지 않아 전략을 계속 바꿨다. 하나의 빌드를 정해서 준비해야 하는데 계속 바꾸다보니 연습이 부족했던것 같다.

Q 역전승했다.
A 김성대=처음에 더블 커맨드인 것을 보자마자 좌절했다. 첫 세트에서 상우형이 지고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정말 이기고 싶었다. 에이스 결정전이 박상우 선수로 정해져 있었고 꼭 바통을 이어주고 싶었다.

Q 방어적인 운영이 좋았다.
A 김성대=이번에 하이브 운영을 준비하지는 않았다. 파상공세를 막다 보니 하이브까지 도달했고 디파일러 활용을 통해 역전할 수 있었다.

Q 2라운드 결과에 만족하는가.
A 김성대=시즌 시작하기 전에 잘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경기에 출전할 줄은 몰랐다. 나오다 보니 승리도 많았던 것 같다.

Q 1세트를 패했는데 에이스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A 박상우=최근 기세를 생각했을 때 이렇게 패할 줄은 정말 몰랐다. 허무했다. 진짜 슬프고 나에게 실망했다. 전태양 선수가 2개의 팩토리 밖에 없는 것을 봤고 할 만한 전략이 2 스타 포트를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졌다. 내게 화가 많이 났다.

Q 5세트에서 1세트와 같은 방법으로 승리했다.
A 박상우=불리했다. 아마 박성균 선수가 시즈 모드를 빨리하고 벌처와 탱크가 같이 왔으면 졌을 것이다. 하지만 박성균 선수가의 레이스로 전환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Q 팀에서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A 박상우=예전에는 기대도 안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잘하는 선수라고 평가해주시니 조금씩 인정받는것 같다. 그러나 갈 길이 멀다. 아직까지 나를 평가할 단계가 아닌것 같다.

Q 개인리그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다.
A 박상우=자신 있고 이번 예선을 통과해서 반드시 올라가겠다.

Q 2라운드를 돌아보면.
A 신재욱=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허무하게 놓치고 반타작도 못해서 아쉽다.
A 박상우=전 시즌에 비하면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내 실력에 대해서는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
A 김성대=중간에 에이스 결정전도 나가봤는데 처음으로 2패를 했다. 그 때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Q 이제 3R 위너스리그다.
A 신재욱=만약에 선봉으로 나가게 된다면 무조건 올킬을 노려보겠다. 그래야 패배보다 승리가 많아질 것 같다.
A 김성대=성적을 떠나서 상대팀 에이스들과 승자연전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는 것에 많은 기대가 된다.
A 박상우=올킬 욕심이 난다. 지난 시즌에는 적응 기간이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상대팀의 에이스를 노리겠다.

Q 하고 싶은말
A 김성대=경기 시작 전부터 코치님과 테란 (최)지성 형이 박성균 선수가 드롭십을 두 기씩 모아서 쓰는 경향이 있다고 조심하라고 충고했다. 끝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조언이 떠올라 드롭십을 잘 막아서 이긴 것같다. (김)도우형이 연습을 도와줘서 고맙다.
A 신재욱=프로리그에서 저그전을 자주 치른다. 우리팀 저그들이 불평없이 열심히 도와줘서 고맙다.
A 박상우=연습을 도와준 두 명의 테란, 최지성과 김도우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 그리고 에이스 결정전 빌드를 알려준 (신)희승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정리=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