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는 시즌2에 들어오면서 돌격수 서지원만을 남겨두고 모두 남성으로 선수를 교체했다. IT 뱅크와 뱅크 틴에이저 레이저에서 활약했던 정준환과 이창하. 최원석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 엔엘베스트에서 활약한 이강민, 18살 스나이퍼 김준우를 추가해 전력을 정비했다. 시즌 개막 전 IT뱅크 레이저에서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김상엽을 데려오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하이트가 선수단을 대거 물갈이하면서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사실은 개인 성적에서도 드러난다. 돌격수인 정준환은 한 시즌 최다 킬수인 400킬을 넘으면서 시즌2 다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창하가 7위, 이강민이 9위에 오르면서 10위권 안에 세 명의 랭커를 내놓은 것도 전체적인 성적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명근 감독은 "지난 시즌 여성 멤버의 한계를 절감하고 선수단 전면 교체를 단행하면서 팀 성적이 올라왔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분발해서 결승전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