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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시즌2 결산] 하이트, 선수단 전원 교체 효과 봤네

하이트 스파키즈는 지난 시즌1에서 여성 멤버로 팀을 꾸렸다. 남성 선수 한 명 없이 여성으로만 선수단을 구성하면서 '아마조네스'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벽에 부딪쳤다. 시즌1에서 거둔 성적은 1승13패로 최하위였다.

하이트는 시즌2에 들어오면서 돌격수 서지원만을 남겨두고 모두 남성으로 선수를 교체했다. IT 뱅크와 뱅크 틴에이저 레이저에서 활약했던 정준환과 이창하. 최원석을 영입했고 지난 시즌 엔엘베스트에서 활약한 이강민, 18살 스나이퍼 김준우를 추가해 전력을 정비했다. 시즌 개막 전 IT뱅크 레이저에서 스나이퍼로 활약했던 김상엽을 데려오며 새로운 팀으로 거듭났다.
멤버를 교체한 하이트는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면모를 과시하며 정규 시즌 4위를 차지하며 포스트 시즌까지 진출했다.

하이트가 선수단을 대거 물갈이하면서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는 사실은 개인 성적에서도 드러난다. 돌격수인 정준환은 한 시즌 최다 킬수인 400킬을 넘으면서 시즌2 다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창하가 7위, 이강민이 9위에 오르면서 10위권 안에 세 명의 랭커를 내놓은 것도 전체적인 성적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명근 감독은 "지난 시즌 여성 멤버의 한계를 절감하고 선수단 전면 교체를 단행하면서 팀 성적이 올라왔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분발해서 결승전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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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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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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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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