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5할 승률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저그 덕분이다. 이번 시즌 저그가 전체적으로 출전할만한 맵이 많아지면서 저그의 성적이 좋은 팀들이 상위권에 랭크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위메이드도 시류에 편승했다.
프로토스와 테란은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박세정과 박성균 등이 부진 탈출을 모토로 삼았지만 5할에 머무르면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의 경우 출전 빈도도 낮고 승률도 5할로 수렴되면서 저그만큼의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팀을 옮긴 전상욱과 이영호, 강정우 등 이적생의 활약도 초반에 반짝했지만 2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며 묻혀 버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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