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는 19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4, 5세트를 내리 승리하면서 22승째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1, 2라운드에서 각각 11승씩을 기록한 이영호는 이 동안에 불과 3패밖에 기록하지 않으면서 88%라는 경기로운 승률을 유지했다.
이영호가 테란전을 많이 치를 수 있었던 이유는 테란이 주로 출전하는 맵인 '문글레이브'류의 맵에 전담 투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영호는 '문글레이브'와 '네오문글레이브'에 각각 5번씩 출전했고 테란을 9번 상대해서 모두 이겼다. 나머지 한 번은 19일 STX 소울과의 경기에서 저그 조일장을 꺾은 것이어서 10전 전승을 기록했다.
전용 종족전과 전용 맵의 존재로 인해 이영호는 88%의 승률을 유지했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는 3라운드에도 '네오문글레이브'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영호의 강세는 여전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다승 순위
◆이영호 09-10 시즌 프로리그 테란전 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