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0-1 하이트
1세트 김동건(테, 7시) <심판의날> 승 박명수(저, 5시)
하이트 스파키즈 박명수가 STX 소울 김동건의 올인 공격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위너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박명수는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 STX 김동건과의 경기에서 본진 자원을 짜낸 김동건의 초반 러시를 막아내고 승리했다.
미네랄 확장 기지를 가져간 박명수는 김동건이 입구 지역에 2개의 배럭을 짓고 머린과 SCV로 러시를 감행하는 것을 확인했다. 드론을 수비에 동원하며 벙커링을 막아낸 박명수는 이어지는 김동건의 타이밍 탱크 러시를 성큰 콜로니로 지연시켰다. 곧이어 생산된 뮤탈리스크로 박명수는 김동건의 바이오닉과 탱크를 잡아냈다.
김동건이 터렛을 지으며 탱크로 성큰 라인을 무너뜨리고 바이오닉으로 찌르려 하자 박명수는 뮤탈리스크로 충원되는 머린과 탱크를 지속적으로 잡아내며 시간을 벌었다. 그러는 동안 저글링을 모으고 스피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시킨 박명수는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김동건의 바이오닉을 정리했다.
박명수는 확장을 포기하고 럴커로 전환했다. 럴커 7기를 확보한 뒤 김동건의 바이오닉 올인 공격을 막아낸 박명수는 3기의 럴커를 우회시켜 김동건의 본진을 장악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STX는 김윤환을 두 번째 주자로 선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