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태는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9-10 시즌에서 화승을 상대로 프로리그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 윤용태는 현재 99승으로 100승을 향해 1승만을 남겨 놓은 상태다.
1월27일 CJ전에서 윤용태는 다시 한번 100승에 도전했다. 1세트에 출전한 김민철이 조병세에게 패하며 윤용태에게 기회가 생기는 듯했다. 저그전이 워낙 좋은 윤용태였기 때문에 CJ 에이스 김정우를 잡기 위해서 윤용태 카드를 사용하지 않겠냐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 하지만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승현이 CJ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윤용태는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놓치지는 않았지만 윤용태에게는 100승 기회가 날아간 것이나 다름 없다.
윤용태는 이번에야 말로 반드시 100승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화승에서 이제동을 선봉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앞선 주자가 무너질 경우 윤용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윤용태는 지난 08-09 시즌 화승과의 위너스리그 경기에서 이제동의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고 이제동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팽팽하다.
윤용태는 “이번에도 한상봉이 이제동만 잡아내면 올킬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나에게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며 “만약 나에게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100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