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이 방송 녹화 도중 유니폼을 내복으로 갈아입고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이스트로 신희승과 하이트 신상문의 대결은 신희승이 '이스트로의 천적' 신상문에게 복수전을 신청하며 성사됐다. 프로리그 등에서 번번이 이스트로 선수들을 대파해 온 신상문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아온 신희승이 팀을 대표해 나선 것. 신상문은 이스트로 선수들을 상대로 11연승을 거두며 팀 간 전적에서 하이트가 12대3으로 이스트로를 월등히 앞서는데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이스트로 김현진 감독은 대전 카드로 신희승을 내세운 것에 대해 “신상문이 이제동에게 전패한 것에 반해 신희승을 이제동을 꺾은 적이 있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신희승이 신상문의 사생활을 잘 알고 있어 심리적인 공격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두 선수의 승부는 ‘신단장의능선’, ‘매치포인트’, ‘아웃사이더’에서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내세워 ‘와룡’이란 닉네임을 얻은 신희승과 투 스타 레이스에 능하며 운영, 타이밍, 컨트롤이 완벽한 신상문이 어떤 승부를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희승은 그 동안 보여온 신상문의 이미지를 망가뜨려 주겠다며 내복을 준비해 신상문에게 입힌 후 ‘하트’, ‘아잉’, ‘뽀삐뽀삐춤’ 등 3종 애교 세레모니를 주문했다고. 신상문의 내복 세레모니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복수용달'은 라이벌 또는 천적 관계에 있는 프로게이머들의 사연을 조명하고, 복수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그램명은 복수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일명 용달차라 불리는 트럭 위에 마련된 부스에서 리매치를 갖는다는 점에 착안해 붙여졌다. 성승헌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 위원이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