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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J 진영화, 차명환 꺾고 연패 탈출! 2번 이성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3R 2주차@MBC게임
▶삼성전자 1-1 CJ
1세트 차명환(저, 11시) 승 <로드런너> 신동원(저, 8시)
2세트 차명환(저, 1시) <신용오름> 승 진영화(프, 4시)

'연패 끝!'

CJ 엔투스 진영화가 프로토스의 갖춘 조합의 힘을 발판으로 삼성전자 차명환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 1월17일 KT 이영호와의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패한 이후 한 번도 공식전에서 이기지 못한 진영화는 2월2일 차명환과의 프로리그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면서 연패를 끊었다.

진영화는 11시 지역에 확장 기지를 가져가며 장기전을 도모하는 차명환의 전략을 커세어와 셔틀 활용을 통해 뚫어낼 작전을 짰다. 커세어를 모으면서 셔틀에 리버까지 확보한 진영화는 차명환의 본진에 리버를 떨구면서 드론을 한 차례 솎아냈다.

진영화는 다크 템플러 4기를 또 다시 셔틀에 태워 차명환의 본진을 공격하면서 질럿과 아콘, 리버 2기로 동시 공격을 시도했다. 본진 쪽에 떨군 다크 템플러는 히드라리스크의 발목을 잡는 역할을 했고 11시 지역 앞마당 해처리를 파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질럿과 드라군 등을 흘리는 등 당황한 듯한 움직임을 보였던 진영화는 질럿과 드라군, 리버, 하이템플러를 앞세워 차명환의 앞마당에 병력을 배치했다. 질럿으로 돌파구를 만든 뒤 드라군으로 정면 돌파에 성공한 진영화는 차명환의 히드라리스크 위에 사이오닉 스톰을 4~5차례 떨어뜨리면서 대승을 거뒀다.

진영화는 2시 지역에 넥서스를 가져가며 자원 수급을 계속했고 지상군으로 시선을 끌면서 셔틀로 여기 저기 견제를 성공시켰다. 11시 지역을 힘으로 돌파한 진영화는 차명환의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삼성전자의 두 번째 주자는 테란 이성은이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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