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와 STX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오프라인 예선에서 4명과 3명씩 통과자를 배출했다.
CJ는 테란 변형태, 프로토스 진영화가 지난 시즌 32강에서 1승 이상 거두면서 서바이버 예선을 면제받았고 저그 김정우가 팀내 다승 1위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직행했다. 여기에 신동원, 조병세, 권수현, 장윤철 등 4명이 합세하면 모두 7명이 된다.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오른 선수들이 많은 두 팀의 고민은 같은 팀끼리 한 조에 포함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 다행히도 32명, 한 조에 4명씩 8개조로 꾸려지기 때문에 두 팀 모두 마지노선에 걸린 상태여서 한 시름 놓았다. STX의 최대 9명까지 다음 대회에 나갈 수 있지만 진영수와 김구현이 자동 출전권을 얻었기 때문에 서바이버 토너먼트에는 7명만 출전한다.
STX 김은동 감독은 "많은 선수들이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올라 같은 팀끼리 경기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걱정도 했지만 다행히도 7명만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며 "모두 통과해서 차기 MSL을 장악하는 것도 매우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